[나의 자녀 살펴보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빛그림 작성일16-02-17 20:12 조회504회 댓글0건본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ttention Di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진단 기준
- 미국정신의학회,1994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달 수준에 맞지 않고, 부적응하게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1)항목 9개중 중 6개 이상 혹은 2)항목 9개 중 6개 이상이 나타나는지를 살펴봅니다.
A. 증상
|
1) 주의 산만한 증상들(6개 이상)
|
|
1. 학업, 일,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한다. 2. 과제 수행이나 놀이 중 지속적인 주의집중에 어려움을 갖는다. 3. 대놓고 이야기를 하는데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자주 있다. 4. 지시를 따라 오지 않고, 학업이나 심부름을 끝내지 못하는 수가 자주 있다. (반항적이거나 혹은 지시를 못해서가 아니다.) 5.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것에 곤란을 자주 겪는다. 6. 지속적으로 정신을 쏟아야 하는 일을 자주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거부한다. 7.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자주 잃어버린다.(예, 숙제, 연필, 책, 준비물..) 8.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9.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
|
2) 과잉행동 (1-6) /충동성 (7-9) 증상들 (6개 이상)
|
|
1. 손발을 가만두지 않거나, 자리에서 꼬무락거린다. 2.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교실이나 기타 상황에서 돌아다닌다. 3.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달리거나, 혹은 기어오른다. (청소년이나 성인은 안절부절함(Restlessness)의 기분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4. 조용하게 놀거나 레저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5. “쉴 사이 없이 활동하거나” 혹은 마치 “모터가 달린 것 같이”행동한다. 6. 자주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7.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해 버리는 수가 많다. 8.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렵다. 9. 다른 사람에게 무턱대고 끼어든다.( 예, 말참견...)
|
B. 단서 조항 :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C. 적어도 2군데 이상(학교, 가정)에서 이 증상 때문에 문제를 가져야 한다.
D. 사회활동, 학업, 직무수행에서 임상적으로 중대한 결함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E. 배제조항: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증), 정신분열병의 경과 중이거나 혹은 기분 장애, 불안장애, 해리장애, 인격장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야 한다.
ADHD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전문가의 정확한 관찰과 진단 기준에 의해 진단, 부모와 학교 지도 교사에서의 정보, 아동 행동 조사표와 부모교사 평가와 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진단이 내려집니다. 지능검사, 학업성취도 검사, 주의력 수행검사등 을 시행하여 진단 시 보조자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