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꿈의 학교' 나무시각예술학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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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그림 작성일16-03-11 15:42 조회1,321회 댓글0건본문
<나무 시각예술학교 작품전>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시각예술인협동조합'에서 함께 한 ‘나무 시각예술학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시각예술인협동조합'에서 함께 한 ‘나무 시각예술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마침내 작품전을 하였습니다.
빛그림 심리상담센터에서의 강의 참여 및 멘토링으로의 역할은
학생들과 같이 이렇게 결실을 맺었습니다.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촬영한 친구들의 얼굴 사진과 그림으로 그린 예술가들의 얼굴을 만나보세요. 그 속에서 가까운 누군가의 얼굴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
2016. 2. 22 ~ 2016. 2. 28
에이트리 갤러리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23, 4층
02-3447-3477
“얼굴”
예쁘고 멋지게 찍은 ‘셀카(Selfie)’가 아니라, 타인이 찍은 내 얼굴을 본다는 것은 조금은 생소한 경험일지도 모릅니다. 크게 프린트 된 자신의 얼굴을 마치 타인처럼 객관화하여 직시한다는 것은 작은 용기가 필요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잘 모르는 대상에게 다가가 대화하고 설득하여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다가가는 예술입니다. 용기 내어 대상에 다가가지 않으면, 그래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사진입니다. 한편으로 그림은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형태와 미묘한 빛의 변화에 예민해야 합니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수업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인 동시에 예민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 2. 22 ~ 2016. 2. 28
에이트리 갤러리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23, 4층
02-3447-3477
“얼굴”
예쁘고 멋지게 찍은 ‘셀카(Selfie)’가 아니라, 타인이 찍은 내 얼굴을 본다는 것은 조금은 생소한 경험일지도 모릅니다. 크게 프린트 된 자신의 얼굴을 마치 타인처럼 객관화하여 직시한다는 것은 작은 용기가 필요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잘 모르는 대상에게 다가가 대화하고 설득하여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다가가는 예술입니다. 용기 내어 대상에 다가가지 않으면, 그래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사진입니다. 한편으로 그림은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형태와 미묘한 빛의 변화에 예민해야 합니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수업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인 동시에 예민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