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칼럼] 좁아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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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그림 작성일16-06-20 21:39 조회1,383회 댓글0건본문
좁아지는 마음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여유가 없다...좌우를 보지않아 보는 이에게 답답함을 준다.
바닥만 보는 우울한 이들에겐
그늘이 가득하다. 빛이 있는 하늘을
본적이 없는 사람처럼 사는 이들을 보는 마음은 깊은 한숨을 쉬게한다.
걷다가 만난 하늘을 찍어둔것을 보다가 드는 문득 생각...하나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스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느껴지는것은
좁다는 것이다.
보는 세상도
느끼는 마음의 폭도
이해하는 깊이도
좁고 좁고 좁아져 바늘구멍이 되가는듯 틈도 적어진다....
두루두루 보지 못하는 눈으로 보는 단편적인 세상속에 산다는 것...
하늘 한번 저리 볼 수 있다는것이
행복아닐까나....
그리 볼 수 있다면 하고 바래지는
마음...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하늘이다.
글: 김 문희
